두부공방-남한산성
안녕하세요~ 위대한 요리장의 생애와 맛있는 이야기, 요리사~랑연구소 김광오 교수입니다.
오늘은 맛집추천 그 서른 여섯번째로 남한산성을 대표하는 수제두부를 매일 만들어온다는 집, '두부공방'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아울러 닭죽, 산나물과 함께 남한산성의 3대음식인 손두부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고 두부의 영양과 정보에 대하여도 알아보겠습니다.
남한산성(南漢山城)은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있는 남한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이며 경기도의 도립공원입니다. 이곳은 병자호란 때 조선의 16대 왕 인조가 청나라에 대항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50년대에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공원화된 후 현재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곳 남한산성에는 유명한 3대 음식이 있는데요~ 그것은 닭백숙과 산나물, 그리고 손두부입니다. (위 사진참조하세요^^)
저는 35년전 생사고락을 함께하였던 군대동기 3명과 함께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뤄 성남에서 유명하다는 남한산성에 올라 등산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몸에좋은 손두부도 챙겨 먹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남한산성 정상의 로타리주차장 내에 위치하는곳이며, 손수 만든 수제두부와 맛있게 삶아낸 보쌈의 조화 '두부보쌈' 인기메뉴라고 합니다.
이곳 두부공방의 시그니처 메뉴는 두부보쌈이 3만원, 능이버섯두부전골이 중자 2만5천원, 대자가 3만원으로 메뉴가 비교적 단순하고 간단하며 기타메뉴에도 두부부침,콩비지,된장찌개등 콩과 두부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이며 매주화요일이 정기휴무일이고 주차장은 건물앞주차장에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포장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부공방의 가게앞 벽면에는 마치 두부전문점을 알리는 두부예찬의 글이 크게붙어 있었는데요~ (두부와건강) 두부가 건강에 좋다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부공방의 네이버 맛집평가도 매우 핫한 곳인데요~ 방문자리뷰가 무려 959건이 있고 블러그리뷰도 299건이나 있는 곳입니다. 이중 음식이 맛있어요가 412건으로 가장많고 재료가신선해요가 152건 친절해요 133건, 양이많아요가121건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능이두부전골정말맛있네요“, ‘두부가신선하고 탱탱합니다. 역시두부전문점은 다르네요,’등등 칭찬글이 블러그등에 가득합니다,
이곳두부공방이 유원지인 남한산성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그런지 등산객 손님들이 꽤 있으셔서 놀랐습니다. 가계 앞 주차장 꽤 널찍하여 편안하였어요~ 기대를 안고 들어선 두부공방 내부는 등산화를 풀지 않아도 되도록 모두 모두 좌식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눈에 띄기 좋도록 벽에 붙어있었는데 모두 두부요리와 식사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 니즈에 맞도록 순두부와 찌개류도 비지등으로 웰빙메뉴를 강조한 것 같아 보입니다. 얻듯 이곳이 유원지임을 감안하면 만원대 이하의 메뉴가 많이 보여서 가성비 또한 합리적으로 보였습니다. 저희는 오늘 오랜만의 산행을 해서 그런지 아직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엇듯 능이버섯전골이 먼저 구미가 당겼는데요, 하지만 더덕구이와 두부보쌈등 이것저것 합의된 메뉴가 다 들어 있는 7만8천원짜리를 6만5천원에 준다는 남한산성 실속전골세트가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를 주문한 다음에는 오른쪽에 셀프바에 가서 밑반찬을 이것저것 담아왔는데요~ 비교적 반찬 종류도 다양해서 음식을 기다리며 눈치보지않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안내해주시는 아주머니는 이곳은 두부 뿐만이 아니라 도토리 묵도 직접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사실 이곳을 꼭 집어찾은 이유도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공방이 가게 안에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메뉴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첫반찬을 세팅해 주지만 이곳은 처음부터 먹고싶은 반찬을 골라가져오라는 안내에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저같이 입맛이 까다로운 손님들 때문에 버려지는 음식이 없겠구나하는 생각에 살짝 기분까지 좋아지는군요~. 더덕구이와 함께 비교적 빠르게 중자의 능이두부전골을 가져오셨는데요~ 푸짐해 보였습니다.
전골에는 능이버섯이 가운데에 들어 있어서 이것을 오래오래 끓여줘야 한다는 코멘트를 하셨는데 저는 정말 오래 끓일수록 능이버섯의 맛이 나서 보신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능이버섯 능이버섯은 식용으로 사용되는 버섯으로,버섯중에"왕버섯"이라고도 불립니다. 능이버섯은 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자랍니다. 외형적으로는 큰 크기와 고리 모양을 띠며,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한국 요리에서는 능이버섯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들이 다양하게 즐겨지고 있습니다.
두부의정의 두부는 대두를 원료로 만든 식품으로,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아시아 음식에서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두부는 샐러드, 스튜, 볶음, 국물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며, 건강식품으로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의 뒤쪽에서는 유리문 속에 공방이 있었는데요~ 사장님이 부지런히 두부를 만들고 계셨는데 이곳의 두부는 여기의 식당뿐만이 아니라 동네의 많은 가게들로 배달까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식당이 두부의 명소로 지역의 상권까지 시너지를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갑자기 두부공방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손두부는 무엇일까? "손두부"는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두부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두부는 콩을 갈아서 만든 육류 대체식품으로, 예부터 서민음식에서 매우 중요한 재료였눈대요~ 손두부를 만들 때는 두부를 직접 수제로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맛과 질감이 다르게 표현됩니다.
요즘시대에는 손두부를 먹기 위해서 시골이아닌 도심지에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부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식사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부는 대체로 살코기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도 낮아 다이어트나 건강식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요리에 따라서 맛과 텍스처가 다르게 변화하므로 다양한 요리법을 참고하여 두부를 즐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능이두부전골은 처음엔 가볍고 맑은탕이었지만 안에 다대기가 숨어있어서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지고 맛이 있어졌는데요~ 능이의 향이 진하게 베어나오도록 충분히 끓이고 먹어야 하지만 허기진 몸과 보신을 하겠다는 마음에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몸에 좋은 능이와 두부 국물이 몸에 들어가니 몸이 뜨끈해 지는 기분과 함께 건강해 지는 기분과 함께 힘이 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부도 정말 직접만든 손두부아니랄까봐 단백하고 거칠며 고소한게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두부의 물기가 완전히 빠졌는지 단단한 모양이 유지되고 있었으며 젓가락으로 두부를 자르는 순간 그 탱탱함이 손에 느껴집니다.
건강과 오랜친구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친구들과 서로 우정을 쌓는 것은, 현대시대에 있어서 모두 만족스러운 삶의 필수요소인 것 같습니다. 오랜 친구들은 어려운 시기에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행복한 시기에는 서로 축하해 주어, 인생에 있어서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으로 우리의 정신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저는 생각합니다.
예부터 술과 우정은 오래 묵을수록 좋다고 하였든가요~ 부디, 우리의 우정도 잘 익고 좋은 술처럼, 남은 인생의 행복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래는 신성대 김광오교수가 이곳 남한산성 두부공방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영상입니다. 더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클릭하시어 관람하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9Lzw6-uG484
더 재미있는 요리 정보를 원하신다면 유튜브 김광오TV를 방문해 주시기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www.youtube.com/@user-kimkwangohTV
이상으로 요리사, 랑연구소 김광오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